보안전문기업 (주)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최근 파워쉘 ‘엠파이어’를 이용한 APT 타깃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기관 및 조직 보안 담당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엠파이어(Empire)”는 파워쉘로 제작된 오픈소스형 악성코드 공격 프레임워크이다. 키로거를 비롯하여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미미카츠(Mimikatz)” 등 다양한 공격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된 통신을 사용하며 파일을 생성하지 않는 “파일리스(Fileless)” 형태로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공격자들은 이를 이용해 주요 기관 및 조직을 대상으로 APT 타깃 공격을 수행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로 문서 파일에 삽입된 매크로를 이용하여 악성스크립트를 실행해 특정 서버와 통신을 통해 파워쉘 ‘엠파이어’ 스크립트를 메모리에 로..
하우리 소식
2018. 4. 11. 14:48